제목 | 김용하 건양대 총장 "국방산업 특화대학 되겠다... 5년 뒤 졸업생 절반 지역 정착할 것" | 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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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서명 | 글로컬대학 | 등록일 | 2024-07-11 | 조회 | 69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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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방산업(군수산업)에 종사할 석·박사급 인재가 매년 200명씩 배출될 거에요. 그리고 졸업생들이 지역 우수 기업에 취업하도록 유도해 정주율 50%까지 끌어올릴 계획이고요. 지역 특색에 맞게 국방산업 특화 대학으로 탈바꿈할 계획입니다." 충남 논산시에 있는 건양대가 4년 뒤 K국방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. 지난달 27일 건양대에서 한국일보와 만난 김용하 총장은 이 목표에 따라 "입학과 동시에 지역 내 국방 관련 기업에 취업이 결정되는 학과 10개를 2028년까지 설치하겠다"는 청사진을 공개했다. 건양대는 육군과 협약을 맺어 군사학과를 개설한 국내 8개 대학 중 하나다. 군사학과 입학생은 졸업 후 모두 육군 소위로 임관한다. "우리 학교는 2010년대부터 군사학과를 중심으로 인재를 길러왔고, 군사과학연구소를 세워 기술개발 역량을 높였다"고 김 총장은 소개했다. |